대예배

“포도원의 품꾼”

최고관리자 0 28 11.18 15:59

포도원의 품꾼

 

1, 예수님은 가르침의 천재.

인력시장에 허름한 옷차림을 한 일군들이 웅성웅성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쩌다 포도원에 한 주인이 나타나면 건강한 신체를 드러내며 자신을 불러 달라고 사정하기도 합니다.

포도원 주인이 아침 6시 건장하고 힘쎄 보이는 몇 사람을 골라 포도원 농장으로 갔습니다.

드디어 6, 일이 다 끝났어요. 이제 봉급 받을 시간입니다. 드디어 청지기가 나타나 품삯을 나눠줍니다.

새벽 6시부터 일한 사람들은 흥분이 되었어요. 오후 5시에 온 사람이 한 데나리온을 받았으니 자기의 봉급을 다 계산합니다.

 "! 오늘은 횡재했구나!"

저 사람은 한시간 일하고 한 데나리온을 받았으니, 나는 아마도 12 데나리온,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봉급 봉투를 받아들고 나서 그 설렘은 완전히 바뀌어 버렸어요.

아침 6시에 일한 사람이 봉급 봉투를 뜯어보니 그 속에는 한 데나리온 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자 이 농장에는 기쁨과 설렘이 다 사라지고 노사쟁의가 일어납니다. 급기야 노동조합이 생기고 데모를 하기 시작합니다.

2, 농장 주인의 계산

왜 뒤에 온 사람들부터 품삯을 똑같이 한 데나리온씩을 주어 불평을 자초하는 것일까? 왜 지혜롭지 못하게 처리한 것일까?

그런데 오늘 본문이 이런 불공평 하고 불평을 만들어낸 이 사건이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이 비유가 시작되는 마 20:1 “천국은 마치 이처럼 불공평하시고 불평을 만드는 농장주인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농장 주인의 태도가 바로 천국의 원리라 는 것입니다. 11절을 보세요.

이 말씀이 나옵니다. 받은 후 집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주인은 두 가지를 대답합니다. 하나는, "나는 너희에게 정당하였다. "나는 너희에게 잘못한 것이 없고 정당하다. 너희는 하루 일했고 하루 품삯을 받았을 뿐이다" 라고 합니다.

"그들이 한 데나리온 받을 자격이 없는 것을 나도 안다.

러나 내가 은혜로 호의를 베풀어서 5시에 온 사람들에게도 한 데나리온을 준 것뿐이다." 라고 하면서 그는 반문합니다.

예수님은 유대종교인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 가슴에 남아있는 선민의식,

공로주의, 율법주의를 무너뜨려야 할 절박한 필요를 느끼신 것입니다. 이 말씀이 중요한 이유는 이 말씀을 주시기

직전인 1930.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이 비유의 앞과 뒤에 똑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오늘날 교회 안에 똑같이 구원받고 영생을 얻어 교회생활, 신앙생활 하는 사람 가운데 먼저 된 자가 있고, 나중 된 자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3, 하나님의 은혜

성경에 근거한 우리 장로교 구원 교리의 핵심이 하나님의 주권신학입니다.

구원받고 버림받고 오직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분명해졌습니다. 하나님이 불공평 하신 것이 아닙니다. 포도원에 먼저 온 일군들이 하나님의 은혜의 법칙을 오해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평을 만드시는 분이 아닙니다. 불평은 내가 만든 것입니다.

나를 불러준 하나님 앞에 한없이 감사하고 늦게 온 어린 신자들, 모자라는 사람들, 그들을 격려하고 살아가도록 우리를 먼저 불러 주신 것입니다.

4, 감사의 기쁨

아내가 병이 들었습니다. 혼자서 농장에 가서 일해서는 수술비, 약값을 벌 길이 없습니다.

오후5. 허리 꼬부라진 어머니, 연로하신 아버지가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났는데 철없는 자식이 고개 숙이고 농장에 나타납니다

 해가 서산에 질 시간 농장 주인이 품삯을 주는데 노인장 이리 오시오. 한 데나리온을 줍니다. 할머니 이리 오세요. 한 데나리온을 줍니다.

얘야 이리 오너라 수고했다 . 한 데나리온을 줍니다. 그리고 일찍 새벽부터 와서 일했던 자기 자신을 부르더니 수고 했소. 한 데나리온을 줍니다.

 이것 받아 들고 소리 지르며 원망하는 아버지가 있을까?

어떤 분이 전 세계 인구를 모아서 통계를 내 보았습니다.

함께 사는 가족이 있고, 밤에 들어가 잠잘 집이 있고, 하루 3끼 밥 먹을 수 있고, 글을 쓸 수 있고 글을 읽을 수 있다면 당신은 세계 인구의 4%에 드는 부자입니다.

그동안 여호와 삼마의 하나님 여기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 앞으로도 함께 하실 여호와 삼마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Comments